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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 추억

「동탄역 맛집」껍데기&돼지김치구이 색다른 고깃집 "정통집"

 

안녕하세요. 브로남입니다.

 

오늘은 동탄역에 위치한 " "가 새로 생겨서 다녀왔는데요. 동탄역에 위치한 메가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오픈 준비 중인 음식점이 있었는데요. 음식점 앞에 있는 베너사진(돼지껍데기)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나중에 한번 먹으러 와야지..와야지..하다가 방문했습니다.

 

정통집

"돼지김치구이"와 "꽃껍데기" 사진 정말 맛있어보이지 않아요 ? ㅎㅎ

 

그럼 "정통집" 방문 후기 Go ! Go !

 

 

 "정통집" 매장 및 메뉴소개 

 

 

"정통집"

매장은 테이블 수가 8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고 (구)음식점의 느낌이 나게 해놓은 것 같습니다. 약간의 "감성"? 그리고 메뉴는 정말 간단힌데요. "돼지김치구이" & "꽃 껍데기" & "특미볶음밥" 이렇게 3가지를 판매하구 있습니다. 가격 또한 제가 생각하기에 적정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통집" 후기 

 

저는 3명이서 방문을 했구요. 돼지김치구이 소(22,000원), 꽃 껍데기(7,000원)을 주문했구요. 돼지김치구이 소를 시킨 것은 볶음밥을 먹기위해서 일부로 소를 시켰습니다.

 

"정통집"

반찬은 그냥 평범하고 무난한 반찬이였어요. 어묵국은 약간 짜지않았나 싶습니다.

 

"정통집"

드디어 나온 "돼지김치구이" 이거 먹는 방법이 따로 있대요. 깻잎 위에 고기김치를 올리고 마요네즈+옥수수콘을 올린다음 쌈장, 고추, 마늘은 개인취향대로 한 후 싸서 먹으면 됩니다.

 

"정통집"

이렇게 싸서 먹으면 되는데요. 원래 저는 고기먹을 때 쌈을 자주 안싸먹는데요. 여기서는 고기먹을 때 무조건 깻잎과 같이 싸서 먹었어요. 근데 먹다보니 마요네즈와 옥수수콘.. 그냥 두개를 섞어서 준다면 싸먹기가 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돼지김치구이"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고기도 맛있었지만, 김치가 정말 최고였어요. 김치가 음식에서 한몫을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아마 다들 아시는 그 맛 !?

 

"정통집"

꽃 껍데기도 바로 나왔는데요. 생긴걸로는 베너의 사진이 더 맛있어보였어요. 꽃은 어디간거죠~? 0::) 그리고 껍데기를 먹는데 겉은 바삭하지만 안쪽은 부드러워서 먹는 식감은 좋았지만 저의 개인적인 평으로는 무언가를 양념이나 발라놓고 구운것 같은데 조금 달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렇지만 어린아이나 여성분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뭐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니깐요. 그래도 한번쯤 먹어보는 것은 추천드려요!

 

이렇게 다먹으면 약간 배가 찰듯 안찰듯했을때 바로 볶음밥 시켜보리기 !

 

"정통집"

제가 정말 웬만하면 다 잘먹지만 이 볶음밥은 모랄까요. 표현하기 어려운데 제가 한입먹고 들은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어..? 뭐지?", "야 이거는 내가 만들어도 이거보다는..."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간이 싱겁고 밥알도 탱탱한 밥알이 아닌 지른밥으로 해서 그런지 특유의 볶음밥 꼬들밥이 아닌게...

 

이곳에서 "특미볶음밥"을 드시는 것은 별로 비추드리고 싶네요. 저희도 이걸 먹고 순간 표정이 얼굴에 바로나왔던 것을 사장님이 보신건지 계산할때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때는 그냥 아니요 괜찮았어요라고 했지만...사실 이런건 더 개선해야할 부분이기에 말씀드리는게 맞는데 말이죠..사장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사실...볶음밥이...너무...) 어쨋거나 "돼지김치구이" & "꽃껍데기"는 정말 맛있게 잘먹었는데 마지막에 볶음밥에서 실망을 느끼며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지인들과 술한잔을 "돼지김치구이"와 함께 드신다면 정말 맛있게 기분좋게 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브로남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