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로남입니다.
제주도에서는 1) 스쿠터 렌트를 통한 여행, 2) 자동차 렌트를 통한 여행, 3)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
이렇게 대다수분들이 여행을 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어느 여행이든 각 자의 장, 단점이 있을텐데요.
장점은
1. 자동차렌트보다 비용이 싸고, 연비가 좋다
- 자동차 연비가 대부분 평균 9~13km지만 스쿠터는 3~40km도 가능합니다.
(전기자동차는 연료가 디젤, 가솔린보다는 좋겠죠)
2. 주차걱정이 없다.
- 관광명소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기다리는 사이 스쿠터는 옆에 스윽~)
3. 자동차보다 보이는 뷰가 좋다.
- 보지 못한 뷰가 한눈에 들어와요
4.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 소리지르며 달리면 참 그만한 쾌락이
5. 스쿠터 여행 해보면 또 하고 싶어진다.
단점은
1. 비오는날, 눈오는날에는 위험하고, 탈수도 없다.
2. 살이 자동차보단 더 탄다.
- 살이 타지 않게 외투 필수 !
3. 여자친구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가 있다.
-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면 싸울수도 있어요;;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 스쿠터여행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희는 제주도 여행 1편에서 말씀드렸 듯이 저희는 제주도를 스쿠터 여행으로 계획했습니다 !
아직 못 읽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제주도 여행 1편」 제주도 1박2일 인싸여행 , 여행계획 수립 시 참고 !
안녕하세요. 리얼리뷰&정보 브로남입니다. 저희는 이번 스쿠터여행으로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이번 컨셉은 인싸여행으로 계획했는데요.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개개인의 취향, 여행스타일은 다 다..
realreview-information.tistory.com
제주공항에서 출발 ~ Go ! Go !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스쿠터렌트업체에서 픽업을 무료서비스로 해주고 있어 픽업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참, 제가 스쿠터여행을 하기 위해서 여러 곳의 스쿠터렌트 업체를 알아 보았는데요
스쿠터는 업체분들 끼리 얘기가 되었는지, 티몬, 위메프, 쿠팡 등 이런 곳에서 할인가로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예 올라가 있지가 않아요.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거의 모든 업체의 영업시간은 08:00 ~ 19:00까지로 정해져 있더라구요.
저희는 스쿠터로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녀야 했기 때문에, 빅스쿠터로 렌트해야 했습니다(뒤에 적재함도 있는 면도 +A)
빅스쿠터중에 N-MAX라는 스쿠터를 렌트하려고 했는데 "준 바이크"에 N-MAX가 있어서
"준 바이크"에서 스쿠터를 예약했습니다.
감성적인 스쿠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기자기한 스쿠터들도 많이 소유하고 있는 렌트업체도 많으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준 바이크" 업체는
아래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준바이크
www.junebike.co.kr
픽업을 이용해서 드디어 "준 바이크"에 도착했습니다.
빅바이크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1종보통면허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125cc까지만 운행할 수 있어서
다른 고배기량의 바이크는 타지못했습니다.
여기와서 이제 몇가지 서류를 작성하고 안전사항을 교육받았습니다.
스쿠터 운전을 못하시는 분들이라도, 무료교육을 해주고 계시니 마음먹고 한번 타보시는 건 어떨까요 ?
바이크를 타면서 고급자분들이 아니시거나 고급자분이셔도 주의하고
되도록 타지 말아야 할 도로가 있다고 해요.
그 도로는 1131번 국도, 1135번 국도, 1139번 국도 라고 하네요
카메라가 많지 않아 과속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사고가 많이 나는 곳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교육, 주의사항도 받고, 현지에 대한 추천도 해주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유머도 있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토시, 거프, 장갑 등을 무료로 제공해시고, 좋아좋아 !
스쿠터를 타고 여행이다 보니 뷰가 이쁘면 그냥 옆에 멈춰서 사진을 찍고 달리는 도로도 촬영하고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이쁜 사진도 찍고 저희는 스쿠터여행 만족도 90점/100점을 얻으며 여행을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색다른 여행, 스쿠터여행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브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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