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로남입니다.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는 튀김이 올려져 있는 "텐동"을 판매하고 있는 맛집, 인스타에서도 유명한 맛집 "여도가주"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여도가주(일식당)
- 영업시간 : 매일(11:00 ~ 21:30), Last order(점심 : 15:00, 저녁 : 20:30), BrakeTime(15:00 ~ 17:00), 휴무일(수요일)
- 주 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7-6(사정동 125-18), 전화번호 : 010-2213-8765
"여도가주"의 이름은 여도(함께 돌아가다), 가주("캘리포니아 주"의 음역어)로 캘리포니아로 다시 돌아가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싶은 소망을 담은 듯이라고 하는데요. 원래 캘리포니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셨던건지...그거까진 잘모르겠어요 !
"여도가주"도 관광객에게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피크시간대에는 대기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저희는 일부로 피크시간대 전에 가서 10~15분정도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텐동"을 먹는 도중에 매장 밖을 보니 대기하는 분들이 많아졌더라구요.
매장 소개
이길인지 저길인지도 잘 모르는 골목을 들어서면 "여도가주"의 음식점을 마주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하시면 대기명단에 성함과 연락처를 기재하시고 기다리시면 되는데요. 기다림에도 지루하지 않게 이곳저곳 사진도 찍고 보는 즐거움에 기다림의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메뉴 소개
주문 음식
"텐동"의 종류는 "여도가주텐동", "에비텐동", "스페셜텐동" 이렇게 3가지인데요. 3가지의 차이점은 밥의 양도 튀김의 크기도 같지만 튀김이 추가적으로 더 들어간 점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주문한 음식은 ① 여도가주텐동(튀김 : 새우2, 한치, 단호박, 연근, 가지, 꽈리고추, 깻잎, 김), ② 에비텐동(튀김 : 새우4, 단호박, 연근, 가지, 꽈리고추, 깻잎, 김) , ③ 온센타마고 를 주문했어요.
왼쪽사진이 "에비텐동", 오른쪽사진이 "여도가주 텐동" 인데요. 연근, 가지 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진도 조금 더 이쁘게 찍고싶었는데 강한 햇빛으로 역광이 너무 심해서 더 이쁘고 맛있게 찍지 못했어요.
저는 튀김 뒤에 있는 접시를 빼서 튀김을 올리고 먹었습니다. 여기서 더 맛있게 먹고싶으시다면, 아래 사진의 온센타마고를 주문하셔서 비벼드시는 건 어떠신가요.
저도 "온센타마고"를 주문해서 튀김과 밥을 같이 먹었는데 그냥 밥과 먹는 것보다 이렇게 비벼서 먹으니까 맛이 2배더 향상됐다고 해도 무방하듯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방문 후기
기다리시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방문시간을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래도 여도가주는 음식 나오는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아 대기줄이 빨리 줄어드는것 같지만, 그래도 대기줄이 많을때는 40분 이상도 기다리는 경우가 있으니깐 말이죠.
방문 전에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면 짜다, 맛있었다고 하는 등의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는데요. 제가 먹어본 후기로는 간이 세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튀김도 다양하게 플레이팅되어 있었고 그 튀김 또한 바삭바삭하게 맛있었어요. 여러분들도 한번쯤 방문하신다면 맛있는 음식과 깔끔한 인테리어에 인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로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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