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맛집 "라라향마라탕" 현지음식느낌 풀풀 방문후기(마라탕,마라샹궈,꿔바로우)

안녕하세요. 브로남입니다.

오늘은 동탄 1신도시 남광장에 위치해 있는 마라탕&마라샹궈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은 곳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원래 동탄역 부근에도 마라탕맛집이 있다고해서 알아보던 중 이번에 방문한 "라라향마라탕"이 현지음식과 비슷하다고 해서 "라라향마라탕"을 방문하게 되었어요.그럼 "라라향마라탕"에 대한 방문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동탄 1신도시 "라라향 마라탕"

- 영업시간 : 매일(11:00 ~ 23:00), 휴무일(매주 화요일 / 공휴일 오픈)

- 주 소 : 경기 화성시 동탄반석로 124(반송동 107-1 102호)

매장 소개

라라향마라탕은 동탄1신도시 남광장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매장의 규모는 방문해보니 크지 않았지만, 제가 방문할때 그리고 먹고 나올때까지 지속적으로 손님이 들어오더라구요.

마라탕 또는 마라샹궈를 주문하기 전에 필수로 거쳐하는 코스가 있죠. 직접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재료도 많고 당면도 종류별로 다양하니 취향대로 골라서 담기만하면 됩니다.

메뉴 소개 및 "마라샹궈&꿔바로우"

"라라향마라탕"에서 하는 음식은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가 있는데요. 마라탕의 대부분의 모든 음식점이 이렇게 메뉴구성을 하여 판매하고 있을거에요. 또한, 매운맛은 0단계부터 시작해서 4단계까지 있고 저는 이중에서 2단계로 선택했어요. 2단계의 매운맛은 어느정도인지는 아래에서 후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재료를 담아 "마라샹궈"로 주문했어요. "마라샹궈"는 약간 볶음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라탕도 좋아하지만 먹을 때 특유의 목에 훅들어오는것이 있어서 저는 "마라샹궈"를 주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이렇게 담은 재료와 소고기를 추가하여 가격은 21,180원 정도가 나왔고 추가적으로 꿔바로우도 하나 시켰어요.

"마라샹궈" & "꿔바로우"

근데 "라라향마라탕"은 독특한 점이 뭔지 아시나요. 제가 "마라샹궈"와 "꿔바로우"를 먹으면서 맥주를 마시고싶어 맥주를 주문했는데 이곳에서는 맥주를 판매하고 있지않아 바로 옆에있는 편의점에서 사와서 마시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편의점도 이제 수입맥주 4캔에 10,000원으로 팔고 있어서 4캔을 구매해서 왔습니다. 저는 마라탕 음식점에서 주류안파는 곳은 처음봐서 당황했었는데요. 그래도 음식점에서 맥주 1병시키면 기본이 4,000원부터 시작하는데 어떻게보면 개이득이지 않나 싶었어요.

"마라샹궈"가 먼저나왔는데요. 왼쪽 사진을 보시면 가래떡같이 생긴거 있죠. 그게 아마도 "언두부"라는 것인데요. "마라샹궈"를 드실분들이시라면 "언두부"는 꼭 넣어서 드셔보세요. 정말 쫄깃쫄깃하니 맛있어요.

"마라샹궈"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꿔바로우"도 나왔는데요. 조리하자마자 바로 나와서 그런지 따끈따끈하고 보기만해도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러워보여서 맛있어보였습니다.

방문 후기

"마라샹궈"는 2단계의 맵기로 먹었는데요. 다른 곳은 "마라샹궈"를 먹을 때 입이 얼얼한느낌이 있어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곳 "라라향마라탕"의 "마라샹궈"는 그러한 느낌이 전혀없이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또한, 2단계의 맵기는 신라면의 2배정도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저도 매운걸 엄청 못먹는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약간 매운정도를 원하신다면 1단계를 선택하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꿔바로우"는 나오자마자 느낀것과 같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니 "마라샹궈"가 매워서 그런지 "꿔바로우"에 저절로 손이 가더라구요. 매워서 손이 저절로 간것보다는 그만큼 "꿔바로우"가 맛있어서 손이 간 것이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오신다면 마라탕 혹은 마라샹궈를 주문하시고 "꿔바로우"도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남겨도 포장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라향마라탕"을 방문해보았는데요. 현지음식에 가까운 마라탕음식점이라고 하여 방문하였는데 다른 마라탕집과는 다르게 저의 입맛에도 맞을 뿐만이 아니라 한국인입맛에도 알맞은 음식이지 않았나 싶어요.

동탄1신도시에서 마라탕&마라샹궈를 드실분은 이곳 "라라향마라탕"에서 드셔보시는 것을 강추드릴게요.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이번에 동탄역에 위치한 마라탕집을 방문했는데요. 그 방문후기는 추후 올리겠지만 저라면 "라라향마라탕"을 선택하겠어요.

브로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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