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인근 횟집 "호림수산"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브로남입니다.

 

사당역 모임으로 1차를 감자탕을 먹고 2차로 횟집을 알아보던 중 인근 횟집이 2군데나 있었지만, 저희 모임인원이 들어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방황하던 중에 방문하게 된 "호림수산" 이에 대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저희는 6명이였는데 2테이블에 스끼다시를 받기위해서 호림A세트 3인분과 농어회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스끼욕심이 솟아난다 !

 

죽부터 시작합니다.

꽁치, 꼬막, 부침개, 골뱅이소면, 돈까스, 코다리무침, 파전, 샐러드, 가자미 등이 나오구요 그 후 회가 나옵니다. 솔직히 제가 원하는 스끼다시는 이런게 아닌데...횟집에 올리지 않아도 될만한 음식을 무언가 더 많은 스끼다시를 제공해주려고 하는 것은 보이나 그럴라면 좀 더 좋은 음식을 채워주면 좋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좌) 광어, 우럭세트 3인분 / (우) 농어 2인분

회는 이가격을 주고 나온 것이지만, 육안으로는 윤기가 나고, 씹을때 식감이 싱싱한 좋은 횟감이다 라는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격도 싼편은 아니였으니깐요. 조금 더 싱싱한 횟감을 느낄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회를 어느정도 먹으면 튀김과 팽이버섯, 마늘, 은행 구운걸 주는데요. 맛은 그냥 아시는 맛과 다를건 없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매운탕을 준비해준다고 아주머님께서 말씀해주시며 늦지않게 매운탕 등장 !

 

매운탕이 나오자마자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을 까먹고 그냥 먹어버리는 바람에 사진이;; 매운탕을 먹어보니 솔직히 얼큰하다는 건 못느꼈어요. 개운한맛도 부족했구요 이번 횟집 리뷰는 뭔가 부실하고 평이 좋지 않은데요. 딱히 특별히 해드릴 말이 별로 없을 정도로 무엇인가의 특별함이나 가성비나 그런것들을 느껴지지 않았던 음식점이지 않았나 싶네요.

 

사당역 인근에 위치한 "호반수산"에서 먹어본 솔직후기

저의 개인적인 평은

​

청 결★★★☆☆

(일반적인 가게정도)

 

맛 ★★☆☆☆

(회의 신선도는 떨어진 듯 하네요)

 

서비스 ★★★☆☆

(그래도 이것저것 챙기려고 하시는 모습)

 

가 격★★☆☆☆

(가격대비 맛은...그닥)

 

재방문 ★★☆☆☆

(한번 가봤으니 이젠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