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로남입니다.
강남역에서 데이트와 파스타가 맛있다는 슬로우 시티를 다녀왔는데요 라이브카페도 같이 하기 때문에 데이트하면서 분위기도 챙겨갈 수 있는 1석2조 이곳에 대해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남역 "슬로우시티"
강남역 이색데이트 / 뮤직카페 / 뮤직홀 / 라이브카페 / 파스타맛집 / 데이트코스 / 이색맥주 / 분위기 깡패 /
슬로우시티 매장 소개
슬로우시티를 방문하신다면 1층과 지하 1층으로 분리되어있습니다. 지상 1층은 음식과 맥주를 주문할 수 있고, 지하 1층에서 식사와 무료공연을 보실 수 있는데요. 방문하신다면 지하 1층에 먼저 내려가셔서 자리를 잡으신 후에 지상 1층으로 올라오셔서 음식과 맥주를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료공연은 매주 7시 30분부터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공연 시간에 맞춰서 오시는 분들도 많고 순간 몰리는 현상으로 주문이 밀리는 경우가 있으니 적어도 1시간전에는 방문하셔서 음식주문 후 식사하시면서 공연을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여기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저도 6시50분경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주문하였는데 정작 음식이 나오는데 50분이 걸렸어요. 이건 좀 심하지 않았나 싶어요. 중간에 너무 참다참다 안되서 주문이 안들어갔으면 그냥 취소해달라고 하니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맘에 들지 않았던 점은 첫번째. 음식 나오는데 너무나 오래 걸리는 점. 두번째. 빌지를 보고도 어느 테이블에 앉은 손님이 주문한 건지도 모르는 점. 세번째. 아르바이트생도 어느테이블에서 시킨지를 모른다는점. 그래서 음식들고 여기서 시켰나요 저기서 시켰나요 하면서 돌아다니시더라구요. 체계가 안잡힌 느낌이였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매장은 유니크하게 개성을 살린 뭐랄까요 뮤직바같은느낌이 들어서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라이브 공연을 이렇게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슬로우시티는 다 먹은 음식과 식기류 등은 셀프로 치워야 한다는 점이 특이하더라구요.
슬로우시티 메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파스타가 맛있는 곳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만큼 너무나도 많은 메뉴의 파스타를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자와 사이드메뉴까지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 저희는 씨푸드 로제 파스타와 불고기 크림소스 파스타, 갈릭 올리브오일 파스타, 고구마무스 피자 4가지와 맥주는 프리미엄 크릭(체리), 에딩거 바이스비어, 호가든 로즈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뉴 4가지가 모두 나왔어요. 맛은 있어보여요.
제가 세가지 파스타 먹은 것중 가장 맘에 들었던 메뉴는 1. 불고기 크림 파스타, 2. 씨푸드 로제 파스타가 가장 맛있었어요. 그렇지만 씨푸트 로제 파스타는 원래 로제를 좋아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약간 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불고기 크림 파스타는 여성분들이 또한 좋아할만한 음식입니다.
고구마무스 피자는 가격이 가격인만큼 피자의 크기는 성인 남자 2명기준으로 간단히 먹을수 있는 크기이거나 남자 1명이 다 먹을 수 도 있는 크기인데요. 피자 안의 재료는 알차게 들어가 있었고 피자의 맛 또한 맛집이라고 할정도로 가격대비 맛있었습니다.
슬로우 시티 비어
맥주는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프리미엄 크릭(체리), 에딩거 바이스비어, 호가든 로즈 3가지를 맛보았는데요. 프리미엄 크릭(체리)는 체리의 향과 맛이 강하게 느껴졌고 끝맛이 씁슬한게 와인이랑 비슷했어요. 에딩어 바이스비어랑 호가든 로즈는 그냥 제입맛에는 맥주로 다른맛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ㅡㅠ
슬로우 시티 맛집리뷰 !
전체적으로 매장의 분위기와 감성 그리고 라이브 공연까지 연인과 이색 데이트장소로는 충분한 곳입니다. 또한, 음식의 맛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점까지 포함한다면, 강남역에서 이러한 곳을 찾기는 쉽지 않지 않나 싶어요. 다만, 음식을 주문해서 나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것을 제외하곤 말이죠. 제가 방문했을 때만 그럤을 수도 있지만 어쨋든, 제가 방문했을 때 기준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기에...차라리 제가 갔을때만 그랬었던거라면 다행이네요.
강남역에 위치한 "슬로우시티"에서 먹어본 솔직후기
저의 개인적인 평은
청 결★★★☆☆
(일반적인 가게정도)
맛 ★★★★☆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맛)
서비스 ★★☆☆☆
(음식이 늦게나오고 직원의 대처가...)
가 격★★★★☆
(강남역에서 부담없는 가격)
재방문 ★★★★☆
(다음번에는 이런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브로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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